언제부턴가 달팽이가 구경하기 힘든 녀석이 됐다...

어린시절엔 달팽이, 올챙이 이런게 지천이였는데...

훌쩍 커버려 그런 것들을 더 이상 찾지 않게 되기도 했고, 

내가 사는 딱딱한 이곳이 그런 녀석들이 살기엔 적합하지 않을듯하다...


비가 온뒤라 그런가 회사 산책로에서 반가운 녀석을 만났다...어딘가로 열심히 기어가는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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