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가 오는 일요일 오후...

엄마곰이 "정구지 지짐 해주까?" 격하게 고개 끄덕이는 아빠곰....

순식간에 재료 준비하고 몇장 부쳐내신다.....6년차 주부의 솜씨....

작은곰,더작은곰때문에 땡초를 넣지 못해 좀 아쉽지만...

허겁지겁 먹다 정신차리고 한 장 남기고...

지짐은 한 장도 안남기고 흡입!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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